채소와 과일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에 좋은 것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K를 비롯하여 엽산과 베타카로틴 등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추가적으로 칼륨, 인, 철,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과 같은 무기질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섭취해야 할 필요 영양소인 사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파이토케미컬”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과연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s)이 무엇입니까?
파이토케미컬이란? 식물 속에 들어있는 화학물질. 즉, 식물이 가지고 있는 화학물질을 의미합니다.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풍부하고 암예방, 항산화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염증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토마토나 수박과 같은 빨간색을 띈 식물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늘이나 파 종류를 먹을 때 무언가 얼얼하고, 매운 맛인 그 ‘아리신’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포도나 감에는 ‘탄닌’이 사과나 블루베리에는 ‘카테킨’이 시금치나 브로콜리에는 눈에 좋은 ‘루테인’이 양배추, 브로콜리, 무 등에는 ‘이소치오시아네이트’ 비트와 빨간 고구마, 흙콩등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그 밖에도 ‘이소플라본’, ‘레스베라트롤’ 등 아직도 분석되지 않은 성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도 모두 파이토케미컬이라고 합니다. 이런 파이토케미컬들은 지방질(대사)을 개선시키고 암이나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항산화 능력도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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